릭 오웬스 맨 봄/여름 2010 컬렉션Rick Owens man 2010 s/s collection review
제가 평소 좋아하던 릭 오웬스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디자이너입니다. .
기존의 옷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실루엣과 블랙 컬러의 매력을 가장 알고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릭 오웬스는 자신의 레이블을 론칭하기 전까지 록 스타들의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였으며
이 후 2002년 뉴욕 컬렉션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함과 동시에 패션 디자인 어워드 상을 거머쥐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릭 오웬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한 섬세하게 다듬어진 가죽 제품들입니다.
특히나 라이더 자켓이 메인 아이템입니다.
과연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촉감과 언밸런스한 컷팅이 인상적입니다.
건축적인 패턴의 디자인을 가죽과 접목시킴으로써 릭오웬스 만의 느낌을 추구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릭 오웬스는 총 4가지의 라인이 있습니다.
먼저 다양한 가죽 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릭 오웬스 라인과 데님 소재를 활용한 캐주얼 라인인 다크새도우,
실크를 활용한 저지 소재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릴리스 라인, 퍼를 중심으로 다루는 최고급 라인인 팔레 드 로얄까지
총 네 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 네가지 라인 중에서 팔레 드 로얄라인은 제일 고가입니다.

위 사진은 2010 S/S mens collection 사진 입니다.
완벽한 패턴과 커팅이 하늘 거리는 실크, 면 소재와 소프트한 가죽과 만남으로써
릭오웬스 만의 느낌이 가득 담긴 옷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s/s 컬렉션을 봐도 무겁고 거친 느낌의 가죽이 아닌, 매우 가볍고 소프트한 느낌의 가죽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무채색의 컬러들이 만나 정말 릭오웬스 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하늘 거리는 티셔츠와 가죽 라이더 자켓은 저도 하나 소장하고 싶네요.
가죽 하면 보통 거칠고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해 왔었는데, 릭오웬스의 가죽 재킷을 보고는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완벽한 패턴과 날렵한 커팅감으로 인해 가죽도 소프트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디자이너가 릭오웬스 입니다.
게다가 옷을 입었을 때 몸에 찰싹 달라붙는 느낌은 정말 완벽한 피팅감을 느끼게해줍니다.
저도 한번 피팅을 해봤었는데 그때의 느낌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처럼 가죽을 패브릭처럼 자유자제로 구사 할 줄 아는 디자이너가 릭오웬스 입니다.
거기에 무채색의 컬러들이 더해져 아방가르드 하지만 미니멀한 느낌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것이
릭오웬스의 매력인 것 같네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릭오웬스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로 지난 4월 22일 우리나라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그 날 오픈 파티가 열렸었는데요, 많은 셀레브리티 들이 찾아와 릭오웬스 플래그쉽 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사람은 바로 스타일 아이콘인 지드래곤(권지용)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런칭 이전부터 릭오웬스의 제품들을 자주 착용하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날 릭오웬스 파티에 참석하여 오픈을 축하해주었습니다.

10 s/s 릭오웬스 컬렉션 제품을 아주 멋있게 입고 온 모습입니다.
완벽한 피팅감이 느껴지네요. 게다가 날렵한 커팅까지 ! 역시 릭오웬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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